2021년 세종시 노사민정 토로회가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토론회 시작 전 한국노동연구원의 손연정 박사의 'COVID19의 노동시장 영향으로 일하는 방식 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재택근무로 변화된 노동 환경의 변화  및 위드 코로나로 인한 노동시장 뱐화에 대해 노사민정 각계의 입장을 나누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됨에 따라 2년만에 개최되었고 세종시청 일자리정책과 황병순 과장을 비롯해, 노측의 한국노총세종지부 정명식 의장, 민측의 고려대학교 최형재 교수 등을 비롯해 약 50명의 세종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코로나19로 변화된 노동시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